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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일성 가면 아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때 북한 응원단쪽에서 사용한 가면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저 가면의 남자는 누구일까요? 기괴해보이네요.

 

북한측에서는 말시키지 말라우.라고 하네요.

김일성의 젊었을때 사진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 되었지요.

김일성의 젊은 시절 사진은 워낙에 많이 검색이 되니, 굳이 여기서 올릴 필요는 없겠죠?

 

뭐 좋은 사진이라고...

 

통일부에서는 김일성 사진이 아니라고 발표를 했고, 바른정당 하태경의원은 김일성 사진이 맞다고 주장하고,

김일성을 연상시킨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며 이런 응원도구를 방치한 통일부가 반성해야 한다고 했네요.

 

작년 6월, 북한에 억류되어 있던 미국의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사망했었죠.

김정은의 사진이 실려 있는 노동신문으로 구두를 쌌다가 김정은의 얼굴에 흙이 묻어 구속되었다는 말이 있던데,

설마 북한에서 김일성 사진갖고 응원했겠습니까?

 

김어준은 가면 논란에 대햇, 최고 존엄의 사진을 북한이 그렇게 막 다룬다는건 상상할 수 업속, 지금 보수가 시비를 거는 수준이 너무 유치하다.

개최국 서수단이 입장하는데, 박수도 없이 그냥 앉아만 있던 미국 부통령과 아베총리에 대해서는 그냥 침묵한다.

보수다운 보수가 없는게 문제라고 했다네요.

저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요.

 

김일성이다, 아니다가 중요한가요?

김일성의 얼굴이던 북한 배우의 얼굴이던 기괴한 모습인건 사실 아닌가요?

아, 오늘은 시뻘건 낙지 볶음이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