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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슬람, 문재앙 끝이 없는 내로남불

 

* 문재앙 =문재인+재앙, 문슬람 = 문재인+이슬람.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만들어진 신조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인터넷 포털에 있는

‘문재앙’, ‘문슬람’ 같은 문재인 대통령 비난 댓글에 대해서, 

“추적해서 단호히 고발조치하겠다.”고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익명의 그늘에 숨어 대통령을 ‘재앙’으로 부르고, 지지자를 농락하는 건 명백한 범죄행위이다.”

“네이버는 이런 행위가 범람하고 있지만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데 묵인과 방조도 공범이다.”

“가짜뉴스 삭제 조치, 악성 댓글 관리 강화 등을 촉구한다.”

네이버에 경고를 주는 것이지만, 이 단어를 사용해서 댓글을 다는 국민을 향한 비판으로도 보인다.

 

 

일주일전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인터넷 댓글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입장에 대해
“국가정보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적법한가라고 라는 말을 했었는데,
정말 고소를 당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와 블랙리스트가 없는 나라를 약속한 정부..

하지만 듣기 싫은 말은 대국민 '금기어'로 정하네요.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었죠.

댓글러 무서워서 기사쓰기가 무섭다고 칭얼대는 기자에게.

"나 역시 비판을 많이 받는 정치인이다,

 기자분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담담하게 받아들이길 바란다."

 

그런데 왜? WHY?

이런 주옥같은 말씀을 하실때, 추대표님은 잠시 다른 생각을 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