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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선

납북어선 흥진호 궁굼증 2탄 납북되었던 어선, 흥진호에 대한 후속 기사가 궁금했는데, 좋은 기사가 있네요. 같이 살펴 볼까요? 흥진호 선원들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다양한추측이 제기됐다. 고의로 북한 해역을 침범한 남측 어선을 나포한 북한이 과거와 달리 6일 만에 선원 모두를 아무 대가 없이 풀어준 점, 어선에서 내리는 선원 전원이 얼굴을 알아볼 수 없도록 마스크를 쓴 점, 통상 젊은 선원을 구하기 어려운 어촌의 선박에서 20~30대로 보이는 선원 여러 명이 내린 점, 보통 12월이 되어야 잡히기 시작하는 복어를 10월 중순부터 잡으러 나섰다는 점 등이 주요 의문점이다. 심지어 마스크를쓴 선원들이 북측으로부터 파견된 공작원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수수께끼로만 가득한 흥진호의 진실은 무엇일까. 다음은 기자가 후포항 부두.. 더보기
납북 어선과 언론의 태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지난 2017년 10월 21일 북한에 우리 어선이 나포됐다가 6일동안 나포되어 있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흥진호에 대한 뉴스를 들어 보셨는지요? 스타크래프트의 2인자 홍진호가 아닌, 흥진호 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엥? 그런 일이 있었어? 첨 들어보는데? 라는 반응이 많더군요. 이 사건은 뉴스에서 크게 다둘만한 이슈가 아닌가 봅니다. 보도가 너무 없으니 잘 모르는게 안 이상합니다. 뉴스 보도에 의하면 선원들은 ‘북한 해역에 침범하지 않겠다’는 시인서를 작성 제출하고, 10월 27일 오전 8시쯤 원산항에서 ‘인도주의 원칙에서 돌려 보내준다’는 통보를 받고 귀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김상중 사진 ) 매우 이상합니다. 아주 희한합니다. 의구심이 듭니다. 뭐가 그렇게 의심이 드냐고요? 북한이 우리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