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비트코인해킹이 북한의 타겟이 되고있다

최근 북한의 해커들이 비트코인 해킹을 타겟으로 움직인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초강력 제재로 손발이 묶이고 있는 북한의 입장에서도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 시장은 매력이 있다보네요

영국의 한 연구원은 인터뷰에서 다양한 해킹 기법이

금융기관에 시도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해커들의 최근 목표가 바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의 획득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지금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투자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 해킹집단의 해킹 시도는 가속화 될것이라 봅니다

얼마 전까지는 사회를 마비시키기 위한 사이버 공격을 가했다면

이제 돈줄이 막히니 돈을 위한 해킹을 나설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파이어아이도 지난 9월 보고서에

북한 연계 해커들이 5월이후 최소 3차례 가상화폐 거래소를 해킹하여

비트코인을 훔친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은 제2의 물결을 목격하고 있을지 모른다

북한 해커들은 제재를 피해 재정을 지원할 수단으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를 훔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트코인외 국내 게임시장에도 이미 손을 대고 있는데요

KISA에서도 역시 지난 8일 북한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이와같은 비트코인 거래소를 우회 공격할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급등락을 반복하면서도

약1,857만원(1코인)을 넘어서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의 화폐의 수단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비트코인이 넘어야할 산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만약 한국 거래소에 내년 해킹이 발생한다면 그 파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